노트북 아답타 좀 작게 안될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LG xnote.
그런데 이놈 다 좋은데 아답타가 문제다. 노트북 배터리가 요즘 많이 가봐야 6시간?!
뭐 가끔씩 끈기 있는 놈들은 11시간도 가고 그러지만...
인터넷으로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는 시츄에이션이면 베터리 쭉쭉 나가서 큰맘먹고 들고 나간 노트북이 가방안에 짐으로 전락하고 만다. 구차한 명을 늘려 보고자 화면 밝기를 최대한 낮춰서 쓰지만 애처롭다.

그래서 아답타는 필수 아이템!!
그런데 이놈 너무 크다... 음.. 최근 나온 아수스 노트북은 아답타가 헨드폰 충전기 정도 크기던데..
그정도 아니라도 애플 아답타 크기정도만 되도 부담이 많이 줄어들 텐데.. 아답타를 거의 매일 들고 다니는거 같다. 사태가 이 정도면 노트북 제품 설명에 아답타 무게도 포함해야

무게 : 2kg (본체, 베터리, 아답타 포함.)
이렇게!!

삼성의 연료전지가 밝은 미래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역시 먼 훗날이고, 핸드폰처럼 2박3일 정도 버틸 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모르겠지만 그전엔 아답타가 작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노트북도 헨드폰처럼 규격을 통일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우후죽순 생겨나면 좋겠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