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바미]괌 레스토랑 추천-브런치로 스테이크를! PROA (프로아)

괌에 간다면
한끼 정도는 스테이크를
맛봐야하지 싶은데?!
라고 결정했다면~
들러볼만한 레스토랑이다.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어있고
2010년
그릴챔피언식당이라서
괌 현지인도 제법가는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어있고

가격은 (미국치고는)
저렴한 가격?

PROA Restaurant
■위치: PIC에서 힐튼사이
429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힐튼 private해변을 따라
공원을 지나 걸어오는
방법도 있으나..
무쟈게 더우니..
비추^^
숙소를 힐튼인지라
가깝다 생각하고 걸어봤는데
돌아와 생각하니..
정말 무모했다는~^^;;
방법도

●여기 꿀팁 하나!
이른아침?
어째튼 10시정도 브런치 먹을시간에
문열자마자 가면
줄도 안기다려도 되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대기줄이 길고
일단 줄을 서면
엄청난 맛집이라는
기대하고 먹으니..
실망도 클 수있기 때문에
무조건 오전에 가세요~^^

한쪽에는 베이커리도 있어서
가볍게 구매해서 포장해 갈 수도 있음.

테이블을 준비해주시는동안
로비에 잠시 대기중~
그릴 챔피언이심.

앱을 깔면 할인을 해주시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10시에 왔더니
우리가 첫 손님~^^
완전 창가자리로
한가하게 앉아봤음~♡

아기 자리까지 세팅완료~
괌은 아기들 식기는
전부 일회용으로 깔아줌
아기용은 다 플라스틱

메뉴판은 심플하다
샐러드
샌드위치
바베큐

브런치 시간이기때문에
가볍게 파니니와
뉴욕스테이크 10온즈로
주문함.

와우
테이블에 꽃이
괌 스럽다~
ㅎㅎㅎ
프로앞이 공원이라
공원가는길에
이 하와이에 많이 있을것 같은
꽃이 많이 있다.

Today'즈 레코멘드~
익히들어 10온즈도
양이 많다는 걸 알기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메인으로 뉴욕스테이크를~!

아 진짜 이쁘다~♡♡

앉아서 창밖풍경을 보고 있으니..
내가 언제 그렇게 땀흘리며
걸어왔나 싶고..
ㅎㅎㅎ
다시 어떻게 가나 싶고..

이윽고 나온 파니니~^^
감자튀김 독특~

종이백에 담아서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을만큼
바삭 고소함~
20개월 우리아가도 엄청 잘먹음~^^

파니니는 닭고기와
치즈 각종채소와 버섯까지
고루고루~
빵이 좀 딱딱했지만~
속이 촉촉해서 맛있게 먹음!

뉴욕스테이크!
10온즈..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나옴..)

쪼~끔 짠데~
나중엔 짠맛에 적응되서
맛있네 쩝쩝^^;;
고기는 그냥 다 맛있으~

나오는 길에
프로아앞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
ㅎㅎㅎ 머리에 꼽고 싶게
너무 이쁘다~^^

●여기서 꿀팁 하나더!!

밥먹고
걸어볼 자신있다면~

괌 기념!
사진 스팟이 바로앞 해변에
있으니~
인증샷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