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키보드 단축키로 화면 끄기

최근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로 장비교체를 했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2세대도 정말 만족하면서 잘 사용을 했는데, 3세대에서만 가능한 몇몇 기능들이아쉬워서 결국 교체를 했습니다.

 

3세대의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 중에 탐이 났던것 중 하나가 바로 페이스아이디입니다.

책상에 아이패드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 보통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을 하는데 이때 다른 작업을 하다가 아이패드를 켜야할 때 2세대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 터치아이디를 눌러서 아이패드를 깨우면서 지문을 인식시켜서 아이패드 락을 푸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모니터의 위치, 그러니까 아이패드가 서있는 위치,는 손의 움직임 범위 밖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키보드위에서 손가락만 까딱까딱 거리고싶은데 화면으로 손을 가져가야하는 일이 생기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이유도 그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이유로 책상위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2세대는 뭔가 아쉬움이 있었고 그런면에서 페이스아이디는 정말 탐이났습니다.

3세대에서는 다른 작업을 하다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일이 있으면 연결된 키보드로 아무키나 눌러주면 얼굴인식이 되서 자금이 열리고 한번만 더 눌러주면 아이패드로 진입이 가능하죠.

 

자 지금까지는 서론이었고 본론 들어갑니다.

키보드에 손가락만 올려놓고 까딱까딱하면서 아이패드를 켜는게 가능해지고나니 이제 화면을 끌때도 손가락만 까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런 작업을 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동안 기다리면 저절로 화면이 꺼지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의미하게 켜져있는 화면이 보기 싫어서 혹시나 화면을 끄는 단축키가 있나 찾아왔습니다.

그 단축키는 바로바로 "control + command + Q' 입니다.

아이패드 화면 끄는 단축키

맥을 써보셨든 분들은 쉽게 유추가 가능한 조합인것 같은데요. 아마 윈도우 PC라면 "Win + L" 과 유사한 조합인것 같네요.

 

화면캡쳐

cmd shift 3  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