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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부에게
세탁조 청소란?
꼭 해야되나?
그런 귀차니즘이 있다.
세탁기를 구입하고
2년 동안은 시중에 파는
과탄산수소로
세탁조 청소를 하곤 했는데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고..
흰빨래는 점점 잿빛으로 변해만 가고..
이놈세탁기를 바꿔버리던가 해야지 했었는데..
친한친구가 광고를 봤다며..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던 제품..
같이 앉아서 광고보다..내가 먼저 질러버림.
커먼하우스 만능세탁조 클리너
1박스에 4개씩들어서 만원
한개를 뜯어서
세탁기에 넣고~
무세제 통세척을 누름.
두둥둥둥~~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먼지통 청소가 있겠습니다이
일단 세탁기 물부터 빼내고~
졸졸졸졸
먼지통을 꺼내니~
와우~먼지통에 먼지가 꽉있음..ㅠ
다시 조립 후
-끝-
결과물!
완전 새옷같지는 않지만
제법 깨끗해지긴 했다.
저 검은 옷을 그동안 어떻게 입고 다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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