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글을 작성하고 나면 다음검색에는 즉시 반영이 되는데 구글은 그렇지 않죠 그리고 티스토리의 경쟁사인 네이버는 더더욱 반영이 느린것 같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몇일이 걸릴때도 있고 어떤건 그이상 걸릴때도 있고, 찾아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검색등록조차 되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없는거랑은 얘기가 다르죠.
아래 링크는 제가 어제 올렸던 글인데요. 각 검색포털별로 현황을 먼저 살펴보죠.
https://kwonkyo.tistory.com/159
먼저 다음입니다. 역시 자사제품인 티스토리는 즉각 반영이되는군요. 키워드 검색으로도 최근 포스팅이라그런지 제법 상위에 랭크됩니다.
다음 네이버입니다. 키워드 검색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이트주소로 최근 1주일동안 색인된 페이지를 검색해 봤는데요. 역시, 아직 글이 검색등록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의 글이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그림처럼 주소앞에 "site:"라는 키워드를 사용해서 검색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건 구글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확인해 봤는데, 역시 아직 색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제가 노력(?)해서 작성된 글이 독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내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래서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즉시 포스팅을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구글 검색에 포스팅 등록하기 (구글 서치콘솔)
구글의 경우에는 구글 서치콘솔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
일단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구요. 로그인을 하고 블로그 관리페이지로 이동을 한다음 왼쪽에서 "URL 검사"라는 메뉴를 찾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등록하고자하는 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아직 구글에 등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우측하단에 색인 요청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페이지 테스트를 하고...
조금 기다리면 색인 생성이 요청되었다고 나옵니다. 이게 끝입니다. 그런데 이걸 했다고 바로 검색이 되는건 아닙니다. 색인을 해달라고 요청을 한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색인은 조금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구글 봇이 알아서 등록해주길 무작정 기다리는 것 보다는 확실히 빨리 등록이 됩니다.
네이버 검색에 포스팅 등록하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역시 마찬가지로 웹마스터 도구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https://webmastertool.naver.com/board/main.naver
로그인을하고 블로그 설정페이지로 이동을 한다음 아래 그림처럼 왼쪽 메뉴에서 "요청 >> 웹페이지 수집" 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색인 요청해야 하는 주소를 입력하는데 구글보다 간편하게 도메인 뒤쪽 주소만 넣으면 되네요.
확인을 눌러주면 바로 요청처리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면 처리결과가 요청완료에서 수집성공으로 변경됩니다. 이것 역시 구글 서치콘솔처럼 요청이 완료되었다는 건 말그대로 색인 요청을 접수받았다는 것이지 검색에 반영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해두면 제 경험으로는 1주일 이상거리던 검색등록이, 심지어는 한달이 다되도록 검색등록이 안되던 페이지가 있었는데 색인 요청을 하고나서는 30분안에 검색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이상 구글과 네이버에 티스토리 포스팅 빨리 등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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